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컨텐츠 바로가기

자원봉사 신청 및 안내

전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7,024억원

작성자 : 운영자
작성일 : 2021-04-29 16:41:43
조회수 : 180

전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7,024억원

구매비율 1.12%, 법정 목표 넘어…올해 6,810억원 계획

에이블뉴스, 기사작성일 : 2021-04-29 12:39:57
2020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. ⓒ보건복지부 에이블포토로 보기▲ 2020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. ⓒ보건복지부
보건복지부(장관 권덕철)는 2020년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액이 지난해 6,488억 원보다 536억 원 늘어난 7,024억 원으로, 총 구매액의 1.12%를 차지해 법정 목표 1%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.

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은 2019년보다 4개 늘어난 1,022개로, 이중 중증장애인생산품을 1% 이상 구매한 기관은 562개(전체의 55.0%)이며 1% 미만인 기관은 460개(전체의 45.0%)이다.

우선구매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총 구매액(73억)의 18.64%(14억 원)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다. 금액 기준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약 398억 원(구매율 1.48%)을 구매,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.

중앙행정기관만 살펴보면 구매율은 법제처(2.84%), 구매액은 방위사업청(구매액 223억 원)이 가장 높았다.

지방자치단체의 경우는 광역 단위에서 비율 기준으로 제주(1.17%)․서울(1.10%) 순이고, 금액 기준으로 서울(108억 원)·제주(19억 원) 순이었다. 기초 단위는 경기도 수원시가 구매율(7.49%)과 금액(78억 원)으로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.

한편 복지부는 2021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6,810억 원(구매율 1.09%)으로 설정하고, 29일 ‘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’의 심의를 거쳐 확정해 발표했다.

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은 구매 의무가 있는 1,033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계획을 종합한 것으로 전체 구매 목표 비율은 1.09%다.

복지부 정충현 장애인정책국장은 “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증대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처우개선으로 직접 이어지는 만큼, 각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구매해 주시기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


권중훈 기자 (gwon@ablenews.co.kr)

 

[출처] : 에이블뉴스 (http://www.ablenews.co.kr/)




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
1636 복지부, 발달장애인이 만든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자료 발간 운영자 2023-12-12
1635 슐런 전국대회 현장에서 어느 장애인의 한마디 “나도 할 수 있어요” 운영자 2023-12-11
1634 한근협, ‘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’ 참여자 모집 운영자 2023-12-07
1633 ‘안 돼’에 저항한 주디스 휴먼 이야기, 그림책으로 담다 운영자 2023-11-24
1632 우여곡절 끝 IL센터 법제화 ‘장복법 개정안’ 법사위 법안심사소위 통과 운영자 2023-11-22
1631 기아 초록여행, 장애인 가정 ‘연말연시 이벤트’ 진행 운영자 2023-11-20
1630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바우처 이용자 모집에 운영자 2023-11-16
1629 장애인공단 고용개발원, 24일 ‘경계성 지능인 지원 방안 정책토론회’ 개최 운영자 2023-11-14
1628 장애부모들 '완전한 사회통합' 염원, "제주에서 서울까지" 오체투지 운영자 2023-11-14
1627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. 운영자 2023-10-30
1 2 3 4 5 >
상단 이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