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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보도

문성호 서울시의원, 장애인 안전 승하차 위해 하차벨 음성 안내 도입 제안

작성자 : 운영자
작성일 : 2025-09-01 13:48:49
조회수 : 32

문성호 서울시의원 사진. 제공=서울시의회

 

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이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 시민의 버스 승하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.


문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,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시 흔히 좌석 배치 문제에만 집중되지만,

 실제 중요 문제는 승하차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. 특히 서울 도심의 혼잡한 버스 환경에서 장애인의 안전한 승하차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.


문 의원이 제안한 첫 번째 방안은 기존 버스 내 장애인전용 하차 버튼의 부저음을 음성 안내로 전환하는 것이다. 

버튼을 누르면“다음 정류장에서 장애인분이 하차합니다. 안전한 하차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.”라는 방송이 송출되어

 운전기사와 일반 승객이 장애인의 하차를 명확히 인지하도록 한다.


두 번째 방안은 버스정류장에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신호등 형태의 안내 설비를 설치해, 해당 정류장에서 승차 예정임을 운전기사에게 알리는 것이다. 

운전기사는 이를 통해 사전에 방송이나 안내로 시민에게 배려를 요청할 수 있다.


문 의원은 “장애인분이 하차합니다”와 같이 확실히 대상을 짚는 안내 방송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배려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며, 

사회적 이해와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.


끝으로 문 의원은 “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작은 개선들이 큰 변화를 만들 것”이라며, 

“오세훈 시장님께서도 이 제안을 깊이 살펴주셔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이동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”라고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.


출처 : 핀포인트뉴스(https://www.pinpointnews.co.kr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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